도봉구,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새마을부녀회-다문화 가정 주부…홀몸어르신 250세대에 전달

2015-09-23     송인성 기자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도봉구가 추석을 앞둔 21일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족 주부 등 100여명이 구청 광장에 모여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송편나누기’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 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을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새마을부녀회 및 다문화여성 주부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떡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 150만원을 후원한 도봉 새마을금고 이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동진 구청장도 행사에 참석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한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다문화 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