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추석 취약계층과 함께 나눔실천

2016-09-2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3일~24일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를 방문,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정의 위문품과 땔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나눔실천으로 지원한 물품은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땔감(15㎥, 5톤트럭 1대)은 숲가꾸기 사업지내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한다.용환택 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의 땔감을 제공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