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스마트폰으로 보험가입 서비스 시작

2016-09-23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DB생명은 지난 22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KDB다이렉트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PC에서만 인터넷을 통해 가능했던 KDB다이렉트보험 가입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가입 절차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은 고객센터로 전화해 일부 절차를 진행한 뒤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을 하면 청약이 완료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PC나 스마트폰에서 일부 절차를 진행 후 고객센터에서도 청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또 가입 단계별로 입력한 내용을 저장해 PC나 스마트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최대 30일간 저장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KDB생명은 모바일 가입 과정의 편리함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매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KDB다이렉트보험은 올해 상반기 기준 현재 월 평균 판매건수 800건, 월납초회보험료 7000만원으로 런칭 이후 2년 반 만에 수입보험료 200억, 가입고객 2만명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