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 1천만원 전달
2015-09-23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인기 상품인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모두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은행은 22일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을 방문,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부산 5개 초등학교(감천초, 대연초, 동일중앙초, 수영초, 양정초)의 야구부에 후원품으로 야구공 2190개를 전달했다.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정판매 상품으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 수익금의 0.5%를 유소년 야구부에 기부해 오고 있다.이 예금상품은 올해 3000억원 한도로 출시해 1개월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부산은행 마케팅부 강상길 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이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