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퇴직연금 고객 초청 ‘전원생활체험여행’ 실시

2015-09-24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23일 경기도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고객과 가족 70명을 초청하여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행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공동 개최로 열린 이번 행사 행사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 떡 클레이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등의 특색 있는 ‘食사랑農사랑’ 프로그램과 개인퇴직연금(IRP)을 통한 절세전략 강좌를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농협은행 퇴직 연금 고객이 함께 한 농협만의 특화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은퇴 후 생활 체험 기회와 은퇴자금에 대한 컨설팅 등의 퇴직연금 고객 혜택 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상반기 퇴직연금 운용적립금 5조6231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805억원 늘어나 시중은행 중에서 성장률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