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벤치마킹 통한 군정 발전방안 모색
2016-09-24 임성재 기자
[매일일보]연천군의회, 벤치마킹 통한 군정 발전방안 모색제천 청평호,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 등 벤치마킹 실시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충북 제천․충주, 대전 , 충남 공주․아산 등 2박 3일 일정으로 군정 발전방안모색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연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하여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해 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는 것.첫날 21일에는 충북 제천의 청평호 및 주변 관광자원을 조사 하여 경원선 전철 개통에 따른 연천의 문화 ․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둘째날인 22일에는 대전「장태산 자연 휴양림」등의 시설 및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고대산 자연 휴양림」조성사업 등에 접목 방안을 마련하며,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관람을 통하여 우리군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특히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충남 공주 세계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여 전곡리 유적지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 방안에 대한 조사와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개발과 원주민의 상생 모델인 아산「지중해마을」을 견학하여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 검토했다.이종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군의원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해 군정 현안 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매우 의미 있는 벤치마킹 이었다고 밝혔다.한편 군의회는 앞으로도 우수한 타 지자체 발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연천=임성재 기자 an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