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중증질환 치료비 보장 ‘종신보험 선지급형’ 출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추가납입·중도인출 가능
2016-09-24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은 중증질병의 진단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을 추가로 개별 보장해 주는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중증질환에 대해 최대 다섯 번까지 지급받아 활용,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중증질환 발생 후 뒤따를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회성 보장만으로는 힘든 경우도 많아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또한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5대성인병은 물론이며 암까지 보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5대성인병 및 암 확진 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 선지급이 가능하다.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등 주요 수술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비율에 따라 지급하며, 치매보장특약 가입 시 중증치매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다.50% 이상의 장해나 정해진 중증질환이 발생할 경우 이후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해 자금운용도 편리해졌다. 필요에 따라 계약 일부 또는 전체의 해지환급금을 매월 생활비를 받는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노후 대비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60세이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질병보장을 받을 수 있고, 80%선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8만7169원이다.해당보험료에는 선지급추가보장, 소액보장, 치매보장 특약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단 1회 보장만으로는 노후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만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중증질환의 보장 기능을 강화시킨 종신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보장성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