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CEO ‘청년희망펀드’ 가입

2016-09-24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 등 범농협 최고경영자(CEO)들이 24일 NH농협은행 영업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임원들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또한 중앙회 계열사, 농협금융 계열사, 경제지주 계열사 임원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최 회장은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청년 일자리 확보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농협도 ‘농식품 성장기반 펀드’를 설립해 농업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하여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25일부터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