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민상 9개 분야 수상자 발표

2일 안양천 점프! 구로축제 개막식에서 수여

2015-09-3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제25회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30일 발표했다.구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구민을 발굴·포상해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구로구민상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구로구는 지난 7월31일부터 한 달간 봉사, 효행, 교육 등 9개 부문을 대상으로 구로구민상 대상자를 공모해 총 30명을 접수받았고 9월 심의회를 통해 1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수상자는 봉사분야 동귀원(58), 정춘란(52·여), 조재화(69), 황천주(51), 효행분야 윤정희(50·여), 문화예술분야 홍춘표(72), 교육분야 서용재(62·여), 생활체육분야 김병은(49), 지역사회발전분야 박재임(61·여), 안전분야 최미자(53·여), 경제발전분야 이호성(57), 환경분야 송치경씨(51·여)등이다.시상식은 2일 오후 7시 안양천 점프! 구로 2015 구로구민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