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도 선수단’ 결단식 가져
2015-09-3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도 선수단’ 결단식을 10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기능경기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결단식에는 지난 8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되었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유재희(금메달, 제과제빵), 김은성(은메달, 피부미용), 정재시(우수상, 미장), 박주형(우수상, 냉동기술)선수들이 함께하여 후배들을 격려한다.맹성규 강원도경제부지사는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선수들에게 종합 6위 달성을 위해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할 계획이다.이번 전국대회에는 지난 4월 강원도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131명이 금형 등 42개 직종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강원도 기능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양민석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도는 금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중상위권 입상을 반드시 달성하여 강원도의 저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대회기간중 울산 현지를 방문하여 강원도 선수단을 격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