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10월말까지 신청 접수

2016-09-30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경남도는 10월 한달 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서민자녀 대학생을 위주로 2011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든든학자금 대출의 2015년도 발생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도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 지난해까지 23억6000만원을 지원해 3만2050명의 도내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윤인국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이 서민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의 경남도 정책기획관실 (055)21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