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산커피거리 축제 개최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2015-09-30     박진영 기자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2015년 안산커피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문화광장에 형성된 커피거리를 알리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광장의 중앙 행사장 외에 골목안의 커피전문점을 직접 찾아가서 커피전문점별 이벤트에 참여하여 골목 커피전문점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산문화광장 뒤편 골목 6개소에 작은 공연장을 설치하여 매 시간 다양한 거리공연을 개최해서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골목으로 찾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광장의 썬큰 광장에서는 24일 밤에 안산문화재단의 협찬을 받아 커피문화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공연 및 아마츄어 커핑대회 결선무대와 커피관련 OX 퀴즈를 통해 커피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커피 핸드로스팅, 핸드드립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리마켓을 축제 기간내 상시 운영한다.

이와 관련 단원구는 10월 15일까지 커피관련 기구, 커피로 만든 제품, 그림 등 예술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코자 희망하는 프리마켓 셀러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공연팀을 모집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환경위생과(☎481-62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