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10주년 행사 '풍성'

10월9~11일 3일간

2015-09-30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장 10주년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기념 행사는 '전국 톱10 가요쇼'와 꽃축제를 비롯해 경주로 마라톤, 마주기승 이벤트,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 해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고객 경품행사를 통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방문 고객들에게 삼성르노의 QM3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10년 누적 납부 지방세액이 1조 7305억원에 달하는 등 개장 이후부터 꾸준히 부산경남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한해 동안 경남도와 부산시에 납부한 지방세는 각각 1071억원씩 총 2142억원으로, 경남도 지방세액의 4.6%, 부산시 지방세액의 3.2%에 달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지역경제 기여도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서 더 눈부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용하는 인원은 연간 약 5000명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맞먹는 규모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러한 경제적 기여 외에도 부산경남 시민들에게 스포츠 레저와 가족공원이라는 즐길거리를 꾸준히 제공, 지역 문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