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앞둔 '롯데월드
2016-09-30 인터넷뉴스팀
[매일일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고층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올해 3월 24일 국내 첫 100층을 돌파한 롯데월드타워는 연말까지 123층, 555m에 이르는 건물 외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1년간 내부 공사를 거쳐 내년 말 완공된다.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의 시설들과 2016년 완공될 롯데월드타워는 대지면적 8만7천183㎡, 전체 연면적이 80만7천614㎡에 달하며, 주요 시설들 또한 국내외 최대.최고 규모를 자랑한다.롯데월드타워가 내년 말 완공되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 중국 선전의 핑안 파이낸스센터(660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