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환경상 수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2016-10-01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구민 및 단체(기업)를 선발해 시상하는‘제6회 서울시 마포구 환경상’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서울시 마포구 환경상은 2010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추천 대상은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소비실천 △푸른마을 가꾸기 등 4개분야로 자연환경 보존 및 맑은 환경 조성에 공적이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소비 실천에 적극 기여 또는 마을 단위로 꽃밭 조성 등 내 집․점포 앞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는 등 마포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단체 또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단, 10월 16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해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자이어야하며, 추천권자는 시상부문멸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 유관부서장 또는 동주민센터의 장이다.올해 시상 인원은 4개 분야의 총 8명(개인 또는 단체)으로 추천기간이 끝난 후 사실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구비서류는 사진1매를 포함한 추천서와 공적증빙자료 및 공적조서를 첨부해야 하며,이 중 푸른마을가꾸기 분야는 위치도와 현황사진 4매 이상을 별도 첨부하여 마포구 환경과(02-3153-9253)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은 마포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구 관계자는“환경상은 그동안 4개분야에서 58명의 시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우수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하여 전파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올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하고 노력해온 구민(단체)가 시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