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우울증 예방 아우토겐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
2015-10-01 박진영 기자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예방 효과가 있는 아우토겐 트레이닝(Autogen Training)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토겐 트레이닝은 1920년대 독일의 정신과의사 요하네스 슐츠 박사에 의해 수련법이 체계를 갖춘 이후 현재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보편적으로 보급된 이완요법이다.
몸과 마음을 좀 더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의식의 집중을 통한 반복적인 이완 훈련으로 긴장, 스트레스, 감정조절, 우울 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매주 화요일 10:00~11:00) 과정으로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과천시민중 우울증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과천시 건강 증진센터(02-504-4440. 44433)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