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모교 '부산중앙중'서 특강

2015-10-02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 울산시는 김기현 시장이 2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부산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해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 학교 제12회(1974년) 졸업생이다.김 시장은 특강에서 “꿈은 클수록 좋다. 꿈이 클수록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그러다 보면 비록 꿈을 이루지 못해도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고 생각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올들어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 등에서 특강을 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