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영화 커뮤니티 서비스 개편
2011-04-05 최서준 기자
[매일일보=최서준 기자] 네이트가 매일 1,000건 가까이 쌓이는 최신 영화리뷰를 이용자들이 한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영화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트에 따르면 국내최대 규모의 네티즌 리뷰를 구축한 것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인데 네이트 이용자들은 그간 축적된 75만 건 이상의 기존 영화 리뷰와 매일 미니홈피, 이글루스 등에서 올라오는 영화 관련 최신 리뷰 1,000여건을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네이트 측은 "타 사이트들이 이미 개봉된 영화에 대한 리뷰만 볼 수 있는데 반해 최근 시사회를 가진 영화의 반응을 모은 최신 시사회 반응,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끄는 영화에 대한 리뷰를 모든 개봉 예정 작 프리뷰 등 차별적인 정보도 모아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네이트 관계자는 "다수 감성적인 리뷰어가 포진하고 있는 미니홈피의 리뷰 네티즌 리뷰와 준 전문가 수준의 이글루스 리뷰 블로그 리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과 관점을 제공하여 영화 보는 맛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