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실시

2016-10-04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서초구가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계층이용시설은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어린이집(연면적 430㎡ 이상), 의료기관(연면적 2000㎡ 이상), 지하역사,실내주차장(연면적 2000㎡ 이상), 산후조리원(연면적 500㎡ 이상), 대규모점포(연면적 3000㎡ 이상)등 관내 254개소다.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점검 한 후 관리가 부실한 부분이 발견되면 시정조치와 개선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서초구 관계자는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외에도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