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 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일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영화제 관계자와 관람객들을 기획 공연 '왕비의 잔치' 초청 관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왕비의잔치'는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지난 7월부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매일 공연되고 있다.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관람티켓 소지자에게 '왕비의잔치'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해당 할인은 10월 한달 동안만 가능하며, 영화관람티켓 1장 소지시 2명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5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잔치 전용극장에서 12월27일까지 진행된다.공연료는 전석 2만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문의 국립부산국악원 (051)8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