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 '청년희망펀드' 가입 행사

5일 경남지역 학계·산업계·금융계 인사 대거 참여

2015-10-06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의 학계·산업계·금융계와 범농협 경남 대표자들이 5일 농협 경남영업부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김형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박성면 NH생명보험 경남총국장, 송춘수 NH손해보험 경남총국장, 윤성근 NH투자증권 창원센터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처럼 이러한 관심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2일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해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등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