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월의 공연…‘孝 콘서트’
10~31일 매주 토요일, 인기 가수 총 출동
2016-10-07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양천구가 10일부터 31일까지 ‘양천 가을 효(孝)콘서트’ 를 잇달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구는 매주 토요일 일정별 주제를 정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 한마당을 선사한다. 공연 장소도 권역별로 골고루 구성해 주민들이 축제의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것.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양동중학교(목3동)에서 ‘다함께 차차차’를 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4일에는 강서초등학교(시월4동)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을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주제도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설운도, 노사연, 이용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