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자녀사랑종신보험(무)' 출시
2016-10-0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동양생명은 자녀 양육시기에 사망보장과 교육비를 보장하고 은퇴 이후에 노후소득 보장이 가능한 ‘수호천사녀사랑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자녀의 나이가 23세가 되기 전 부모가 사망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 없이 대학교까지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생활지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종신보험 상품이다.생활지원비뿐만 아니라 매달 유가족교육지원비를 통해 유자녀의 양육을 보장한다.부모 사망으로 일시 지급받는 생활지원비는 가입금액의 50%이며 이후 매달 일정금액의 유가족교육지원비를 보장받게 된다.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을 가입하면 부모 사망 시 자녀의 나이가 영유아(0~6세) 때는 가입금액의 0.5%인 50만원, 초등학생(7~12세)은 100만원(1.0%), 중·고등학생(13~18세)은 150만원(1.5%), 대학생(19~22세)은 200만원(2%)을 매달 지원받게 된다.또한 교육지원비보장특약을 활용해 자녀의 유자녀교육지원비를 추가로 보장받거나 둘째, 셋째 자녀의 유자녀교육지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도장해생활비보장특약을 통해서는 부모가 고도장해를 입었을 경우 겪을 수 있는 가계 생활비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다.사망뿐 아니라 질병·재해에 대한 입원이나 수술비에 대해서도 종신 보장한다.자녀보장특약 부가를 통해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이나 수술·입원에 대해서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아울러 자녀 나이 23세 이후 부모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연금설계옵션을 활용해 은퇴 이후 노후소득도 보장받을 수도 있다.이밖에도 보험료 납입을 일정기간 중단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보험료 납입에 대한 유연성을 높였으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 등을 진단받으면 주계약이나 특약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납입면제 기능도 강화했다.기존 어린이보험 계약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5000만원 이상 고액계약자에는 가입금액에 따라 1~5%까지 추가 할인해준다.가입 연령은 피보험자인 부모가 20~60세, 자녀는 0세~18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