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2015-10-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구로2동 주민센터 건물 내에 있는 구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진행됐다.구청 신관 소통홀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이성 구청장, 양성교육 이수자 24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이수자들은 이날부터 마을의 보건문제를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건강지도자 활동을 시작했다.구로구 관계자는 “건강지도자 양성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연계돼 진행된다”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구로2동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