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일 '도시농업 발전' 시민토론회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서
2015-10-08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 '부산도시농업의 안정·체계적인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산도시농업 발전에 대해 시민대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부산도시농업 전문가협회 및 부산도시농업 시민네트워크의 공동 주최와 부산시의 주관으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농업과 도·농상생 교류 활성화, 도시텃밭 활성화, 도시농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현재 부산시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택, 공영 시민텃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운영 중인 도시텃밭이 총 3340개소에 108ha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만들기 위해 도시농업을 민선6기 공약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농업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활동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