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대한민국 경제리더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녹색성장정책 추진,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 가시화, 풀뿌리 경제활성화 등

2016-10-08     박영길 기자
[매일일보 박영길 기자]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를 지향하는 최형식 군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지속가능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담양군은 지난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JTBC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6회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에서 최형식 군수가 그동안 성과를 인정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최 군수가 그동안 녹색성장정책을 농업과 문화예술, 관광, 도시정책에 접목해 추진하며 ‘생태도시 담양’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더불어, 메타프로방스 및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 가시화 등 경제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담양다움의 특성화 전략으로 담양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풀뿌리 경제활성화 및 평생교육도시 지정,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상에 힘을 실었다.특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와 제10차 WBC세계총회 유치 등 담양을 국제적인 생태도시로 알리며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지구환경 대안수종으로서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산업적, 인문학적, 첨단 바이오산업 등 무궁무진한 가치를 선보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이 주목받았다.최형식 군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모델을 만들어 삶의 질과 소득이 높은 세계 10대 생태도시를 목표로 농촌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담양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