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화재피해 이재민에 구호물자 전달

2016-10-08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사 재난봉사단이 8일 오전 화재 피해로 집이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 지역 기초수급자 이웃을 위해 이불ㆍ주방용품 등 구호물자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회사가 세 번째로 진행한 지원 사업이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손해보험업 본연의 상호부조 정신 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