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2016-10-1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된 고객과 영업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현대해상의 우수고객과 영업가족, 임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진행됐다.아울러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거장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예술고 학생들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전통을 이어 받아 보험사로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고객감동 100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