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 해단식
2016-10-12 이근우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프리텔레콤은 지난 8일 7주간 알뜰폰의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는데 힘쓴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홍보대사 모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더불어 홍보대사 기간 중 주어진 미션을 가장 뛰어나게 수행한 최우수 1명, 우수 2명 및 장려 2명 등 모두 5명의 홍보대사에게는 각각 장학금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됐다.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알뜰폰 홍보대사는 지난 8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동통신과 통화품질비교, 요금절감체험효과 등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며 알뜰폰을 적극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이들은 알뜰폰에 대한 홍보부족과 막연한 신뢰감 부족으로 알뜰폰 사용을 꺼려하는 20~30대 젊은 층들을 위해 대학생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선보였다.또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홍대, 신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알뜰폰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알뜰폰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프리텔레콤 관계자는 “7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알뜰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알뜰폰 선도업체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알뜰폰을 제대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알뜰폰 홍보대사 활동기간에 제작된 UCC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프리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