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교육청, 15일 '교육혁신' 공동 세미나

2016-10-13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서 시장과 김 교육감이 당선인 시절부터 도시발전과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자고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병준 부산대학교 교수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혁신을 통한 부산의 미래인재 육성’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 ‘부산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실태 분석 및 취업률 향상 방안’△김종구 부산대 교수 ‘학습도시 구현을 통한 도시재생 제고방안’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 경성대 김민수 교수의 사회로 김태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부산시와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시와 교육청이 도시발전과 교육선진화를 함께 고민하면서 공동협력 방안을 찾아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