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그린 콘서트’ 개최
2016-10-13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그린 콘서트’ 및 관련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및 아동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생명의숲국민운동 관계자, 서울숲 방문객들의 참여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에 앞서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서울숲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스스로가 이번 행사의 주체가 되어 ‘가을 숲 담은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웨덴세탁소’와 합동공연도 펼치는 등 이번 콘서트와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데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는 ‘스웨덴세탁소’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아동들과 함께 제작한 ‘숲’ 뮤직비디오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참여자들로부터 콘서트 현장 사진을 받아 스케치 영상을 제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후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그린리더 프로그램’ 확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2011년부터 올해로 5년째 환경교육전문 NGO인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진행해 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취약 아동과 독거노인 스스로가 ‘그린리더’로 임명되어 숲과 텃밭을 가꾸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