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조창호 감독의 신작 ,“다른 길 있다”호평
강원도, 춘천시, 제작사 간의“도심문화광광자원 명소화 영상제작지원” 협약 통한 전폭적인 촬영 지원
2016-10-1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2014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및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영화 "다른 길이 있다"(감독 조창호, 주연 서예지, 김재욱) 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성황리에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다른 길이 있다>는 강원도 춘천이 배경인 작품으로 춘천 출신 영화감독 조창호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일상적인 감정의 무게를 무덤덤하게 끌고 가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른 길이 있다"는 춘천의 청평사 및 의암호 일원, 공지천 등 춘천의 곳곳에서 촬영 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많은 관심과 함께 첫 공개 이후,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재단 영상지원팀의 촬영 지원은 물론, 강원도와 춘천시에서도 춘천 유일의 영화제작사인 조창호 감독의 영화사 몸과“도심문화관광자원 명소화 영상제작지원”협약을 통해 촬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