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필리핀 여행사 초청 '팸투어'
2015-10-13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경남도는 필리핀 여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필리핀 최대 여행사인 락소 트레블(Rakso Travel) 등 필리핀 현지 여행사 대표 11명과 파워블로거 1명, 신문사(The Philippine Star) 기자 1명 등 1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팸투어 기간 동안 진주성, 하동 쌍계사, 함양 상림, 합천 해인사, 산청 동의보감촌, 김해 가야테마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필리핀 인구의 83%가 천주교(로마가톨릭) 신자인 점을 감안해 진주 문산성당을 견학하는 일정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