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 경기지역 현장방문으로 ‘소통경영’

2015-10-13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3일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안성시지부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근 4개 영업점(안성시지부, 오산시지부, 용인시지부, 평택시지부)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실시했다.이날 소통간담회에서 일선 영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농협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김 회장은 “일선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해 농협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회장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안성교육원’, ‘농협정보기술연구원’ 등 안성 지역에 위치한 주요 시설을 방문해 범 농협 차원의 소통 및 협조체계 강화를 당부하고, 이어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수원)에서 경기 지역 계열사(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업무보고를 받고 농협금융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그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을 감안할 때 농협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일선 현장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