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신한은행, 베트남서 방카 업무협약 체결
2016-10-14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동부화재 베트남 자회사인 PTI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과 방카슈랑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과 국내 보험사가 인수한 현지 보험사간 최초의 방카 업무협약이다.이에 따라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 창구에서 PTI손보 상품에 대해 문의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됐다.우선 자동차와 주택화재 보험을 팔고 올해 안으로 건강·상해 보험으로 판매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PTI손보는 지난해 베트남 손해보험 시장 점유율 5위의 회사로 올해 1월 동부화재에 인수됐다.신한은행은 2009년 베트남에 진출해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