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산골마을 달빛음악회' 개최

2016-10-14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지난 13일 충북 제천시 덕산초중학교에서  ‘생명꿈나무돌봄센터와 함께하는 산골마을 달빛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저출산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충북 제천시, 경기도 파주시 등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 지역 5곳에 설치 지원하는 보육공간이다.이번에 개최된 음악회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마련했다.이 날 음악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클래식, 할아버지 동요밴드, 포크와 아프리카 리듬,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그동안 우리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아동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던 것은 마을주민 분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