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SHOW증권 스마트’ 주식매매 서비스 오픈

2011-04-08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가 KT와 협력, ‘SHOW증권 스마트’ 주문 연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SHOW증권 스마트’는 아이폰 전용 증권 프로그램으로써 50만명이 넘는 아이폰 가입자들은 별도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시세정보와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 증권 프로그램에 로그인하면 주문 및 잔고 조회도 가능하다. 새롭게 서비스 되는 ‘SHOW증권 스마트’는 주식 서비스에만 국한되어있던 기존의 아이폰용 증권 프로그램과는 달리 주식 시세는 물론 선물, ELW시세와 주식주문 그리고 ELW주문까지 다양한 증권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집이나 이동 등이 편리한 아이폰의 UI와 주식투자자에게 익숙한 HTS UI를 적절히 활용한 특징을 보인다. 신한금융투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KT와 함께 아이폰용 ‘SHOW증권 스마트’ 주문연계 서비스 최초 오픈을 기념하여 이번 달 30일까지 월정액 정보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온라인 증권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