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복지프라자, "건강충전 순환운동교실" 호평
2016-10-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보건복지프라자에서 진행된 단기프로그램 “건강충전 순환운동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양평군에 따르면 건강충전 순환운동교실은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첫날 건강․체력․스트레스 측정을 기본으로 개인별 맞춤형 순환식 운동을 진행했다.유․무산소 운동을 통한 심폐지구력 향상, 근력향상을 통한 전신근육 균형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ㅇ,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참여자의 건강개선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건강측정을 시행, 상당수의 인원이 건강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여 체중 75% 감소, 체지방률 80% 감소, 콜레스테롤 80% 개선, 중성지방85%, HDL(좋은 콜레스테롤) 80% 개선, 근육량 50% 증가 등 2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높은 건강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효과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건강충전 순환운동교실'은 참여자의 대부분이 2기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0일 까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해 10월 22일 개강식과 더불어 사전건강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031-770-2273, 2118)한편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는 사전예방적 건강프로그램으로 보건소주변 건강시설과 자가건강관리가 가능한 유헬스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싱싱건강', 생활 속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장터싱싱건강', 보건복지프라자의 순환운동시스템을 활용한 단기반 프로그램인 직장인운동프로그램 '활력충전 순환운동', '건강충전 순환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