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파인' 13.5도 리큐르 출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누적 판매량 200만명 눈앞

2015-10-19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종합주류기업 무학은 19일 여섯번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좋은데이 파인’(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좋은데이 파인’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3.5도에 파인애플 과즙이 함유된 리큐르 제품이다.올해 5월 출시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국내 출시 후 소주 제조사 중 가장 먼저 해외 수출을 시작해 누적 판매량 200만병 달성을 앞두고 있다.특히 가장 먼저 수출을 시작한 중국의 경우 상해와 북경을 비롯해 20여 개의 도시에서 판매 중이다.이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에도 수출하는 등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무학은 동남권 시장을 벗어나 수도권∙전국으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기도 용인과 일산에 물류센터를 개소하는 등 물류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또 영업망 확장을 위해 수도권 본부도 북서울, 남서울지점으로 재편, 대전∙광주∙대구영업소에도 인력을 추가 채용해 나가고 있다.강민철 무학 대표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