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 울주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2015-10-21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의 10월 상영작으로 '암살'을 선정, 22일과 24일 기장군과 울주군에서 각각 3차례씩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무료감상회는 22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울주군은 24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 하루 세 차례씩 진행된다.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뒤얽힌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이다.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 목, 토요일마다 열리는 고리원전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시설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고리본부 대표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