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2016-10-22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금천구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제조사를 시행했던 지난 2010년 총조사와 달리, 고효율․저비용 조사체계를 구축해 전체 20% 정도의 가구에 대해서만 52개 조사항목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사전에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가지고 인터넷(www.Census.g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인터넷조사로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 작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후 조사를 진행한다.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며, 조사원증과 조사원 가방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금천구는 209명의 조사원과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