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파크 푸르지오’ 분양
지하철 4호선 중앙역 도보 이용 가능, 교육환경 우수
2016-10-26 임진영 기자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성포 주공 3단지를 재건축 하는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 28층~35층, 아파트 총 8개동 규모로 전체 1129세대 규모다.전용면적 별로는 84㎡ A형 225세대, 84㎡ B형 79세대, 84㎡ C형 79세대, 84㎡ D형 34세대, 101㎡타입 3세대 등 총 42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 세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 이하인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한 시외 장거리 이동이 용이하며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 광역 교통 개발 계획으로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안산시가 급부상 하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에서 가장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중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 완성된 기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성포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사업지 인근의 노적봉 폭포공원을 비롯해 안산중앙공원, 광덕공원, 성포공원, 성어공원, 안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분양세대가 가장 많은 84㎡ A형과 84㎡ B형에서는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펜트리장(발코니 확장 시)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원스탑 세탁공간 같은 특화 설계도 적용되었다.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키고 근린상가를 제외하고 지상주차를 없애 보행자 위주의 안전한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동 필로티 계획을 통해 사생활 침해 예방과 보행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단지계획을 수립했다.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