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작은 변화로 민원인을 편안하게
2015-10-27 이환 기자
[매일일보 이환 기자] 인천 강화군 민원실 근무자들의 근무복이 산뜻한 새로운 복장으로 탈바꿈 돼 신선함을 주고 있다.
군은 민원인 중심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원실 바닥 정비, 민원용 의자 교체 등 눈높이 환경정비와 함께 민원실 근무 직원의 복장을 산뜻한 복장으로 변모 시켰다.
남자 직원은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체크무늬 남방으로 통일해 보는 이에게 편안함을 줬다. 여직원은 부드러움과 차분함을 강조하는 리본식 블라우스에 안정감과 신뢰감을 더해주는 조끼를 착용하게 했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에게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함은 물론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이 친근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항상 친절봉사를 다짐하고 있어 칭송을 얻고 있다.
직원들은 민원서류의 상담과 접수는 물론 여권우편교부제 운영, 국제운전면허업무 대행, 지적측량 원스톱처리,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복장으로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 갈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언제나 포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정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