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만개한 섬진강변

2011-04-11     뉴시스

【하동=뉴시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와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려고 전국에서 찾아온 상춘객들이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어 지는 곳으로 도로가에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