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8일 '수요행복음악회’ 공연
오후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
2015-10-27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의 열여덟 번째 공연을 28일 오후 7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풍물놀이패, 피아노와 함께하는 성악·가곡 공연과 거문고·해금 연주로 구성된다.풍물놀이패가 장구놀이, 상모놀음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흥을 돋우고, '오르페우스 솔리스트 앙상블’의 가곡 공연이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솔레 미오' 등 분위기 있는 곡으로 가을 정취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리원자력본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마련,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에게 문화 욕구를 채워주며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