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보미선수 초청 투어 골프대회”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 30일 평창 알펜시아 트룬골프장 개최
2016-10-28 황경근 기자
일본에서 활동중인 프로골퍼 이보미선수는 일본진출 5년째로 통산 13승을 올리고 있으며, 시즌 5승과 함께 현재 상금랭킹 1위를 기록 중으로, 대회기간 중 항상 미소를 지어 일본에서는 "스마일캔디” 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특히, 이보미 선수는 지난 6월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에서 실시한 앙케이트조사에서 “한국하면 생각나는 사람“ 11위로 선정되는 등 영향력이 있으며, 강원도 청소년을 위해서도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 청소년 골프 기능재부 등 고향을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골프대회 시상식 행사에서는 우승상,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상 등 15개분야를 수여할 계획이며, 일본 내에서 한국과 강원도를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 이보미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 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번 투어 골프상품이 일본 내에서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스포츠 선수를 활용한 “미리가 보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상품 등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