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5일 '新직업 박람회'…30여 직종 소개
2016-10-29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11월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에서 '2015 부산 신직업 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직업박람회에서는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신직업 육성추진계획'에 포함된 직업을 중심으로 30여 종의 신직업이 소개된다.이번 행사에는 △이색직업 체험관 △신직업 홍보관 △직업 적성관 △직업 컨설팅관 △직업정보관 등 총 5개관 5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색직업 체험관에서는 3D 프린팅 기술 활용, 놀이문화기획, 스토리코치, 녹색건축, CSI과학수사대, 실내 승마체험 등 이색적인 다양한 직업을 특별 체험해 볼 수 있다.신직업 홍보관에서는 전직지원전문가, 임신출산육아전문가, 산림치유전문가, 주변환경정리전문가, 로봇테이너, 브레인디자이너, 퍼스널컬러분석가 등 정부육성 신직업 소개와 함께 민생자생 신직업의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산 신직업 박람회’가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