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모바일 디지털 제품 체험관 운영
2011-04-12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이한듬 기자] 삼성전자가 12일 “스포츠 경기장과 유원지 등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삼성의 모바일 디지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대여할 수 있는 ‘삼성전자 모바일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자사의 홈구장인 수원 블루윙즈 축구장과 대구 라이온즈 야구장 등지에서 ‘체험버스’를 통해 PC, MP3,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의 최신 모바일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스포츠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체험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놀이공원, 유원지 등 나들이 인파가 몰리는 곳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