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건강 관리 보상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 실시
2016-11-0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 월 2000원을 지급하는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 제도는 보험업계 최초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된 기록을 바탕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해 고객들이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 습관을 들이도록 기획됐다.올라잇 코치 앱의 만보기로 기록되는 걸음 수와 식사 기록 중 초록색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건강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월 15만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다음 달에 2000원을 지급한다.한 걸음 당 1포인트, 초록색 음식을 입력할 경우 하루 최대 2000포인트가 적립된다.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7월부터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과 함께 개발한 건강관리 앱 ‘올라잇 코치(AllRight Coach)’를 올라잇 보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은 “알리안츠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 올라잇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개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올라잇 페이백을 통해 국내 보험회사로는 처음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행동 실천에 대해 직접 보상을 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