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국 상하이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외자유치를 통한 강원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

2016-11-0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4~5일까지 중국 상하이 더 론지몬트 상하이 호텔에서 창파그룹, 진성그룹, 후지앙그룹, 관란후그룹 등 중국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기업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중국 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위축된 중국 투자자들의 강원도내 투자를 촉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접근망 등 도내 투자환경과 최근 제주도의 투자 유치 정책 변경에 따른 중국인들의 부동산 투자 수요를 강원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도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관인 상하이 동화대학교 우수근교수가 설립한 우수근중국연구소와 합동으로 추진한다.주요 일정으로는, △ 4일, 도 투자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관심기업과의 1:1상담회 개최 △5일, 기업방문(창파그룹) 강원도 투자 상담 등을 개최한다.박만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최근 한·중간 여러 가지 우호적인 여건과 환경을 활용하여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등 중국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상품 위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외자유치를 통한 강원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